KT, 올레 웨어러블 요금제 출시…월 8000원 기어S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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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 웨어러블 요금제 출시…월 8000원 기어S 적용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4.11.0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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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기어S.

KT는 스마트폰 연동 없이도 이용 가능한 웨어러블 기기인 삼성전자 기어S를 출시하고 5일부터 전용 요금제도 함께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전용 요금제로 선보인 ‘올레 웨어러블 요금제’는 국내 최저 수준인 기본료 8000원에 음성통화 50분, 문자 250건, 데이터 100MB를 제공한다.

기어S를 기점으로 향후 출시될 통신 모듈이 탑재된 웨어러블 단말기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8만7000원 이상 요금제 사용시 7000원의 결합 할인 및 우리가족 무선할인 결합 시 1000원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기어S는 갤럭시노트4 등 스마트폰 연동 외에도 3G와 와이파이를 활용해 음성통화, 문자 수발신,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방수∙방진 기능 탑재, 심박수 측정 센서내장, 뮤직플레이어를 통한 음악감상 등 다양한 기능이 기어S 단독으로도 가능하다. 색상은 블루블랙, 화이트 2종이다.

KT는 11월말까지 삼성전자 단말기 사용 고객이 기어S를 웨어러블 요금제로 동일 명의 개통할 경우 블루투스 이어폰인 기어서클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는 별도로 발송되는 이벤트 안내 MMS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12월 말까지 기어S를 웨어러블 요금제로 개통 시 지정 1회선에 한해 스마트폰에서 기어S로 착신전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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