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더 뉴 아반떼 2015’ 출시…실용성·안전성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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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뉴 아반떼 2015’ 출시…실용성·안전성 대폭 강화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4.11.0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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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더 뉴 아반떼 2015’.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3일 각종 사양을 대폭 보강한 ‘더 뉴 아반떼 2015’를 공식 출시했다.

실용성과 감성품질을 고려한 다양한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하고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등 안전사양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젊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스키쓰루시트 및 뒷좌석 암레스트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LPi 모델에도 차량 속도 및 각도 정보를 통해 각 바퀴에 개별적인 제동력을 배분해 안정적인 조종을 돕는 차체 자세 제어 장치(VDC), 언덕길에서 출발할 때 차량이 뒤로 밀리는 것을 방지하는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HAC)를 기본 적용해 안전 성능을 대폭 강화했다.

주력 트림인 모던 트림 이상에 고객들이 선호하는 천연 가죽 시트, 전방 주차 보조 시스템, 보다 안락한 탑승 자세를 유지시켜 주는 센터 콘솔 슬라이딩 암레스트, 스키쓰루시트 등 편의 사양을 추가로 적용하고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LPi 모델 제외)

기존 프리미엄 트림 대비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텐밀리언 리미티드’ 모델도 새롭게 내놓았다.

‘한정된 최고의 가치’를 뜻하는 Limited 엠블럼과 다양한 차량 정보를 제공하는 4.2인치 컬러 LCD를 적용한 슈퍼비전 클러스터, 고객의 대표적인 선호 사양인 앞좌석 통풍 시트, 장거리 및 고속도로 주행이 많은 디젤 모델에 ECM 하이패스 룸미러를 기본 적용해 글로벌 누적 1000만대 판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았다.

판매가격은 1.6 가솔린 모델이 1560만~2005만원, 1.6 디젤 모델이 1760만~2195만원이며 1.6 LPI 모델이 1528만~1877만원, 2.0 가솔린 쿠페 모델이 1840만~2040만원이다.(자동변속기 기준)

현대차는 12일까지 ‘더 뉴 아반떼 2015’ 출고 고객 150명을 추첨해 유명 힙합 가수 ‘AKON 내한 공연’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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