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예금·대출 금리 사상 최저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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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예금·대출 금리 사상 최저치 하락
  • 이성태 기자
  • 승인 2014.10.3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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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의 예금·대출 금리가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신규취급액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2.28%로 전달보다 0.08%, 대출금리는 연 4.14%로 0.054% 하락했다.

대출금리와 저축성수신금리의 차는 1.86%포인트로 전달보다 0.04% 확대됐다.

9월말 잔액기준 총수신금리는 연 2.01%로 전달보다 0.05% 떨어졌으며 총대출금리도 연 4.45%로 0.08% 하락했다.

총대출금리와 총수신금리의 차는 2.44%포인트로 전달 대비 0.03% 축소됐다.

비은행금융기관의 예금금리(1년만기 정기예금 기준)도 모든 기관이 하락했으며 대출금리(일반대출 기준)는 상호저축은행을 제외한 모든 기관에서 하락했다.

상호저축은행의 예금금리는 0.04% 하락한 반면 대출금리는 0.02% 상승했다.

신용협동조합의 예금금리와 대출금리는 각각 0.07%, 0.01% 하락했다.

상호금융 예금금리도 0.11% 하락했고 대출금리는 0.02% 하락했다.

새마을금고 예금금리와 대출금리도 각각 0.09%와 0.0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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