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리고 가을비…남부지방 밤에 대부분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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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흐리고 가을비…남부지방 밤에 대부분 그쳐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09.05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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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5일 정체전선은 중부지방에 위치한 가운데 정체전선에 동반된 구름대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서울·경기도와 남해안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그 밖의 지역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부지방은 오늘까지, 중부지방은 내일까지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내일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고 제주도는 북상하는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을 받겠다. 모레는 전국이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권에 들겠다.

오늘은 전국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남부지방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중부지방은 내일 낮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북상하는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내일 오후에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는 남해안, 모레는 전국에 비가 오겠고 제주도는 오후에 그치겠다.

오늘 낮 기온은 26~30도가 되겠고 내일 아침 기온은 20~25도·낮 기온은 27~32도가 되겠다. 모레 아침 기온은 22~25도·낮 기온은 25~31도가 되겠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은 오늘까지, 중부지방은 내일 낮까지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으로 내일 오후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남부지방, 모레 새벽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돼 8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오늘 아침까지 내륙지역에는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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