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전국 아파트 5만501가구 입주…작년보다 1만1463가구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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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전국 아파트 5만501가구 입주…작년보다 1만1463가구 감소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4.10.1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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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전국 5만여 가구로 조사됐다.

14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0~12월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국민임대 제외) 입주물량은 96곳 총 5만501가구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6만1964가구에 비해 1만1463가구 감소한 물량이다.

수도권에는 28곳 1만4,122가구, 지방에는 68곳 3만6,379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 <자료=부동산써브>

수도권에서는 경기 입주물량이 14곳 7703가구로 가장 많다. 서울 입주물량은 10곳 4003가구, 인천은 4곳 2416가구다.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서는 래미안밤섬리베뉴1․2단지가 오는 10월 말 입주할 예정이다. 상수1․2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로 1단지는 전용면적 59~125㎡ 총 429가구, 2단지는 전용면적 59~147㎡ 총 530가구로 구성돼 있다.

서울지하철 6호선 상수역과 광흥창역 사이에 단지가 위치해 있는데 1단지에서는 상수역, 2단지에서는 광흥창역이 더 가깝고 모두 도보 10분 내로 이용할 수 있다.

경기 파주시 와동동에서는 운정신도시롯데캐슬이 오는 11월 입주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26㎡ 총 1880가구로 구성돼 있다. 경의선 운정역과 자유로․제2자유로를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다.

경기 평택시 비전동에서는 평택소사벌 B-3블록이 오는 11월 입주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74~84㎡ 총 851가구로 구성돼 있다.

지방은 부산 입주물량이 14곳 7902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세종 11곳 6605가구, 경남 7곳 3839가구, 전북 8곳 3734가구, 충남 4곳 2520가구, 울산 6곳 2120가구, 대구 3곳 2017가구, 충북 4곳 2004가구, 대전 1곳 1691가구, 경북 2곳 1359가구, 강원 2곳 1065가구, 전남 2곳 748가구, 광주 3곳 615가구, 제주 1곳 160가구 순이다.

부산 서구 서대신동에서는 대신롯데캐슬이 오는 10월 말 입주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29㎡ 총 753가구로 구성돼 있다.

부산지하철 서대신역이 도보 1분 거리이며 대신초, 부산중앙여중, 대신중, 부경고, 경성전자고 등이 단지와 가까워 학교여건이 뛰어나다.

울산 중구 우정동에서는 우정혁신도시호반베르디움(C2블록)이 오는 11월 입주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97㎡ 총 346가구로 구성돼 있다.

단지 주변으로 울산초, 유곡중, 함월고가 위치해 있고 울산광역시 교육청, 태화강대공원이 가깝다. 울산우정혁신도시에는 총 계획인구 2만225명이 거주하게 되며 한국석유공사 등 10개 공공기관이 이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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