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차기 교육전산망 위탁사업자 우선 협상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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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차기 교육전산망 위탁사업자 우선 협상대상자 선정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4.09.0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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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명여자대학교 학생들이 교내 캠퍼스에서 IoT 기반의 ‘스마트 숙명’ 앱을 보여주고 있다. <KT 제공>

KT는 차기교육전산망(KREN) 인터넷 서비스 위탁운영 사업자 우선 협상 대상자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교육전산망운영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전국 402개 교육전산망 회원 기관에 교육, 학술, 연구진흥을 위한 전용 인터넷망을 3년간 공급, 운영하는 사업으로 최대 520억 규모의 매출 효과가 있다.

이번 사업에는 3개사가 평가에 참여해 KT를 포함 2개 사업자가 영업권을 부여받았다. 수주에 성공하면 2017년까지 인터넷 사업자로서 권한을 가진다.

특히 KT의 경우 기가 인터넷, 클라우드 서비스 등 기존 우수한 ICT 서비스 외에 태양광 그린에너지 발전사업, 모바일 연동 시스템 등 차별화된 제안을 했다.

그 결과 최근 스마트 캠퍼스 구축 역량을 인정받아 기술, 가격 등 모든 면에서 경쟁사를 누르고 종합 점수 1순위를 기록했다.

KT 커스터머 부문장 임헌문 부사장은 “전국 대학교에 전용 인터넷 서비스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개인정보보호 등 다양한 ICT솔루션과 혁신적인 사물인터넷을 구축해 GiGA 캠퍼스 시대를 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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