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20일부터 A380 LA노선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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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20일부터 A380 LA노선 투입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4.08.1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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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부터 LA노선에 투입되는 아시아나 A380.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이 20일부터 인천~LA노선에 차세대 항공기 A380을 매일 투입한다.

아시아나는 하루 2회 LA노선 중 OZ202편과 OZ201편에 A380기를 투입, LA노선 기재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LA를 여행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OZ202편은 매일 14시50분 인천을 출발해 오전 10시20분(현지 시각 기준) LA에 도착하며 OZ201편은 매일 12시50분(현지 시각 기준) LA를 출발해 다음날 오후 5시20분에 인천에 도착한다.

아시아나는 A380 LA노선 투입을 기념해 LA 취항편에 소믈리에팀(퍼스트클래스), 챠밍팀(비즈니스 클래스), 매직팀(트래블클래스) 등 3개 캐빈서비스 특화서비스팀을 투입하며 퍼스트클래스, 비즈니스 클래스에는 신규 편의용품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또한 20일부터 11월27일까지 LA 노선 항공권을 구매해 탑승한 고객 중에서 추첨을 통해 아시아나 홍보대사인 추신수 선수의 사인볼을 증정하며 A380 여행 계획 공모전, A380 탑승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K-POP스타 싸이, 빅뱅, 틴탑 등의 사인 CD와 기념품을 제공한다.

‘아시아나380 스페셜 에디션’은 퍼스트 12석, 비즈니스 66석, 일반 417석 등 총 495석의 좌석으로 각 클래스별 수요에 따른 맞춤형 설계로 좌석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시아나는 20일 A380 LA노선 투입과 함께 A380을 주 5회(월, 화, 수, 목, 일요일) 오후 7시50분 인천~홍콩, 오전 12시40분 홍콩~인천편에 투입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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