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15일 현재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도와 일부 강원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그 밖의 중부지방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한편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다.
기상처에 따르면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아침까지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동은 오전까지)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 전라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일부 중부지방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다소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동해안은 조금 낮겠다.
당분간 강원영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내일(16일)까지 남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고 그 밖의 지역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현재 남해동부 먼 바다와 동해남부 먼 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내일(16일)까지 남해상과 동해남부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오늘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내일(16일)도 계속해서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구름이 많겠다.
모레(17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