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리고 일부지역 비소식…곳곳 안개 짙어 ‘교통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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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흐리고 일부지역 비소식…곳곳 안개 짙어 ‘교통 유의’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06.1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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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0일 현재 전국이 흐리고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동해안, 전남은 비가 오는 곳이 있고 경상도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중부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부지방은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남남해안과 경상도, 제주도는 내일(11일) 아침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내일 아침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부터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나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낮 최고기온이 20도 내외로 평년보다 3~5도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아침까지 비가 오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많겠고 강원산지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은 내일까지 낮은 구름대와 비로 인해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된다.

내일(11일)까지 남해안과 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현재 동해남부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11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오늘은 서해상과 남해상, 내일은 남해상과 동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내일(11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오후부터 밤사이에 대기불안정으로 충청내륙과 남부지방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전라 동부내륙에는 우박이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

모레(12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경상내륙은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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