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동절기 대비 장애인 복지시설 창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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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동절기 대비 장애인 복지시설 창호 지원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7.09.2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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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사왼쪽)과 김원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제공>

금호석유화학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중증 시각장애인 거주시설인 실로암요양원의 창호를 교체했다고 29일 밝혔다.

실로암요양원 본관의 4개 층에 설치된 총 117개 창호를 금호석유화학 휴그린 창호로 교체했다. 시설 내 각기 다른 창문의 규격과 구조에 따라 5종의 휴그린 창호를 설치했고 실내에도 별도로 PVC창호를 덧대어 외기를 최대한 차단하도록 시공했다.

시설의 기존 창호는 노후화가 진행돼 단열과 소음에 취약하고 뒤틀림 현상으로 외부 공기가 유입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특히 양주는 다른 지역보다 겨울철 온도가 약 5도 가량 낮고 공기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시설은 전기보일러를 통한 난방으로 매년 적지 않는 연료비를 부담해 왔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이번 휴그린 창호 교체로 향상된 단열 성능과 연료비 절감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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