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앤컴퍼니는 스팸차단 앱 ‘후후’의 안드로이드 버전이 리뉴얼됐다고 14일 밝혔다.

사용자 편의성과 스팸 차단 서비스의 기본 기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뒀으며 다소 복잡했던 메뉴와 기능을 단순화해 앱 사용성을 높였다.

배경 색상을 로얄 블루로 변경해 정보의 가독성을 향상시켰고 스팸 차단기능, 설정 메뉴 개선을 통해 기본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기존 버전에서 잘못된 차단 설정을 통해 원하는 전화를 받지 못했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내가 등록한 안심번호나 다른 이용자들이 등록한 안심번호는 차단되지 않도록 하는 스마트 차단기능을 제공한다.

전체적인 배경 색상뿐만 아니라 발신자 정보표기와 아이콘 개선 등을 통해 친숙하고 편안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문명필 후후앤컴퍼니 서비스기획그룹장은 “후후는 이용자가 만들어가는 서비스인 만큼 앞으로도 이용자의 불편사항이나 서비스 개선의견을 반영해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