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G4 렉스턴 사전계약…보증기간 7년·10만km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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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G4 렉스턴 사전계약…보증기간 7년·10만km로 연장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7.04.1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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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엄 SUV G4 렉스턴. <쌍용차 제공>

쌍용자동차는 오는 14일부터 전국 200개 전시장에서 ‘G4 렉스턴’의 사전 계약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STD 3335만~3375만원, DLX1 3590만~3630만원, DLX2 3950만~3990만원, H/DLX 4480만~4520만원 수준(트림명은 변경 예정)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G4 렉스턴에는 국내 SUV 최초로 20인치 스퍼터링휠, 9에어백, 9.2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이 적용됐으며 와이파이를 이용한 스마트폰과의 풀 미러링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이외에도 고성능 에어컨필터 탑재해 황사와 미세먼지가 잦은 봄철에도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시켜 준다.

엔트리 모델부터 8인치 미러링 스마트 멀티미디어, 운전석&동승석 통풍시트, LED 안개등&LED 코너링 램프, EPB(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오토 홀드 포함), 앰비언트 라이팅, 220V 인버터 등 프리미엄급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하면서 경쟁모델 대비 700만원 이상 낮은 경쟁력을 갖췄다고 쌍용차는 밝혔다.

신차는 내달 1일부터 출고되며 사전계약하고 7월 말까지 출고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차체·일반 부품 보증기간을 7년·10만km로 연장해준다.

쌍용차 관계자는 “신차 G4 렉스턴은 문화 소비를 즐기고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상품성은 물론 매력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SUV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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