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프리우스 프라임, 총 주행 가능 거리 960km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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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프리우스 프라임, 총 주행 가능 거리 960km 실현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7.04.1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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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프리우스 프라임이 배터리를 충전하고 있다. <사진=심양우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11일 잠실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토요타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CONNECT TO에서 첫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프리우스 프라임을 국내 출시했다.

토요타의 핵심 기술인 하이브리드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시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토요타 최초로 적용된 듀얼 모터 드라이브 시스템과 8.8kWh 리튬이온 배터리의 적용으로 EV최대 주행거리 40km를 달성했다. 이는 수도권 지역에서 출퇴근 시 연료 소모 없이 EV만으로 주행이 가능한 수치다.

EV주행에서 최대 가속 시 배터리로부터 전력을 공급해 모터 구동과 동시에 제너레이터도 구동시켜 주행 퍼포먼스를 높였다.

▲ 배터리를 충전 중인 프리우스 프라임. <사진=심양우 기자>

배터리가 충분히 충전돼 있으면 가솔린 연료 소모 없이 EV주행이 가능하며 EV 최고속도 약 135km까지 엔진의 개입 없이 모터만으로 주행이 가능하다.

충전은 가정용 전기로 충전 시 약 4시간30분, 전용 충전기로 충전 시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연비는 국내에 판매중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복합 연비 CS모드기준 (가솔린 주행 시) 21.4km/L, CD 모드기준 (EV 주행시) 6.4km/kWh를 달성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3g/km를 실현했다. 총 주행 가능 거리는 약 960k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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