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상업용 디스플레이 브랜드 ‘스마트 사이니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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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상업용 디스플레이 브랜드 ‘스마트 사이니지’ 공개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4.06.1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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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2014에 참가한 삼성전자 부스 전경.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인포콤 2014에서 ‘소통, 공유, 영감(INTERACT, INFORM, INSPIRE)’을 주제로 최첨단 디스플레이 제품과 스마트 솔루션을 통해 새롭고 차별화된 비즈니스 환경을 선보인다.

18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인포콤2014(InfoComm)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다.

이번 인포콤 2014에서 삼성전자는 상업용 디스플레이의 신규 브랜드인 ‘스마트 사이니지(SMART Signage)’도 발표한다.

토털 솔루션 제공업체로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포괄하는 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풀HD보다 4배 선명한 UHD 스마트 사이니지 ‘QMD 시리즈’(55·85형)를 공개하고 미국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초당 60프레임 재생이 가능한 QMD 시리즈는 PIP(Picture-by-Picture) 기능을 통해 동시에 4개의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고 2개의 디스플레이 포트를 장착해 연결성을 높였다.

또한 ‘QMD 시리즈’의 UHD 영상을 빠르고 선명하게 재생하기 위해 UHD 전용 미디어 플레이어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작은 크기 덕분에 종이 포스터를 대체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21.5형 소형 스마트 사이니지를 소매업, 레스토랑 관계자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95형 스마트 사이니지(ME95C), 데이터링크, 멀티채널, e-브로셔, 터치 솔루션, 디지털 메뉴보드, 전자칠판, 매직 프리젠터 등 다양한 B2B 디스플레이 제품과 솔루션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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