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 3도어 냉장고 ‘클라쎄 큐브’ 출시…스마트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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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 3도어 냉장고 ‘클라쎄 큐브’ 출시…스마트 기능 강화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4.05.2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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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12개의 감지센서…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맞춰 냉기 자동 조절
▲ 스마트 기능을 강화한 동부대우전자의 2014년형 3도어 냉장고 ‘클라쎄 큐브’ <동부대우전자 제공>

동부대우전자가 스마트 기능을 강화한 2014년형 3도어 냉장고 ‘클라쎄 큐브’ 4종을 출시했다.

국내 최대 12개 환경감지센서를 통해 온도와 습도 등을 스스로 조절하는 스마트 쿨링 콘트롤(Cooling Control) 기능을 채용한 점이 특징이다.

냉장고의 내외부에 설치된 온도, 습도, 성에방지, 김치냉장고, 도어 등 12개의 감지센서를 통해 냉장고 온도와 습도, 도어개폐 횟수, 보관된 식품량 등을 감지해 소비자의 사용패턴과 외부상황에 맞춰 최적의 운전상태를 유지한다.

24시간을 식사준비모드, 주간모드, 수면모드 등으로 나눠 스스로 고효율 팬과 인버터 컴프레셔를 조절해 운영함으로써 절전효과를 높였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채택했던 양방향 무선통신(NFC: Near Field Communication) 기능도 강화했다.

스마트폰에 ‘클라쎄 스마트’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원스톱 스마트 진단 및 원격 A/S, 온도점검 및 절전관리 등을 손쉽게 받을 수 있는 신개념 기능이다.

지난 1년 동안 5000여명의 소비자들이 다운받아 사용하는 등 편리성과 유용성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 유일 대용량 3도어 구조를 갖춘 ‘클라쎄 큐브’은 기존 양문형 냉장고와 달리 왼쪽의 냉동 공간과 함께 오른쪽 냉장 공간을 상·하 두 부분으로 나눈 3도어 구조다.

오른쪽 상단부는 독립 냉장공간으로, 하단부는 김치냉장고와 야채실을 내장한 ‘스페셜 큐브’ 공간으로 분리했다.

특히 냉장실, 냉동실, 스페셜 큐브 모두 독립된 냉기 순환구조를 채택함으로써 각 음식 교유의 맛과 향을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게 했다.

디자인도 강화해 업계 최초로 글라스 도어 안쪽에 3D 프린트 공법을 적용한 메탈 시트를 코팅해 품격 있고 세련된 메탈 글라스 도어를 구현했다. 유리 전면에 안티핑거프린트(Anti-fingerprint) 인쇄공법을 적용함으로써 손자국이 남지 않아 깔끔함을 유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온클리너를 채택해 플라즈마 이온을 통해 악취, 미생물, 곰팡이 균을 제거하는 기능 강화와 아이디어 스페이스를 마련, 별도의 밀폐된 공간에 화장품 및 의약품을 보관할 수 있게 했다.

냉장고 내부에 28개의 LED 램프를 설치해 고급스러운 조명 구현과 전기료 절감효과도 기대된다.

830~860리터 용량으로 시크릿 메탈, 스퀘어 화이트 등 총 4가지 모델이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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