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DS, CX피리언스 콘셉트카 등 3종 세계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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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DS, CX피리언스 콘셉트카 등 3종 세계 최초 공개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6.09.2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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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트로엥 CX피리언스 콘셉트카. <시트로엥 제공>

시트로엥과 DS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10월1일 개최되는 파리 모터쇼에서 시트로엥은 CX피리언스 콘셉트카와 C3 WRC 콘셉트카를, DS는 DS5 커맨드 스페셜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트로엥은 ‘Be Different, Feel Good’이라는 슬로건 아래 브랜드 특유의 유니크하면서도 크리에이티브한 모델들을 선보인다.

시트로엥 CX피리언스 콘셉트카는 브랜드의 미래 디자인 콘셉트를 제시하는 모델로 기존 플래그십 세단 모델과 구별되는 디자인과 시트로엥 특유의 편안한 승차감을 강조했다.

외관 디자인은 과감한 바디 라인과 풍부한 볼륨감의 조화로 완성됐으며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V자형 주간주행등으로 카리스마를 더했다.

실내는 산뜻한 옐로우 컬러의 매쉬 직물과 호두나무 소재를 적절하게 활용해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시트로엥 최신 기술인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 프로그램을 적용해 운전자와 탑승자의 승차감을 높였다.

파워트레인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200마력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가 조합돼 최고 출력 300 마력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을 실현한다. 또한 전기 모터만으로 약 60km 주행이 가능하다.

시트로엥은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앞세운 소형 해치백 뉴 C3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 시트로엥 뉴 C3. <시트로엥 제공>

뉴 C3는 유니크한 헤드라이트 실루엣, C4 칵투스에서 차용한 에어범프, 다양한 컬러 옵션 등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를 통해 독특한 감성을 자아낸다.

커넥티드캠 기술이 적용돼 주행 중 충돌 사고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최대 20초간의 사고 전후 상황을 영상으로 저장한다.

▲ 시트로엥 C3 WRC 콘셉트카. <시트로엥 제공>

새로운 2017 WRC 레이싱카 콘셉트 모델인 C3 WRC 콘셉트카도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뉴 C3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레드 컬러 바디와 형광색으로 강조된 하이라이트 라인 등 스포티한 모습으로 완성됐다.

실제 WRC에 참가할 레이싱카에는 380마력의 1.6리터 터보 직분사 엔진이 장착된다.

▲ DS DS5 커맨드 스페셜(DS5 Commande Spéciale) 이미지

프리미엄 브랜드 DS는 한층 더 유니크하고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는 DS5 커맨드 스페셜을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한다.

은은하게 반짝이는 딥 블랙 컬러 바디와 고급 소재로 마감해 럭셔리한 실내 인테리어를 구현했다.

이외에도 오는 10월 시작되는 2016~2017 FIA 포뮬라 E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전기 레이싱카 DSV-02 모델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전기 슈퍼카 DS E-텐스, 고성능 라인업인 DS 퍼포먼스 라인 등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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