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곳곳 소나기…폭염 지속 ‘덥고 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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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곳곳 소나기…폭염 지속 ‘덥고 습해’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5.08.02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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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2일 현재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충청남도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다.

오늘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에 의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저녁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은 소나기가 내리면서 충청이남지역의 폭염주의보를 해제하고 폭염경보를 주의보로 대치하나 내일(3일) 남쪽에서 무더운 공기가 유입되고 낮 동안 강한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다시 폭염특보가 확대·강화되겠다.

또한 밤 사이에도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야외활동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아침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된다.

오늘 서해상과 동해중부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전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글피(5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과 남해안의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내일(3일)도 계속해서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구름이 많고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다만 대기불안정에 의해 경기북부는 새벽, 강원영서북부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과 내일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모레(4일)도 계속해서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는 구름이 많겠으나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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