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여성용 GPS 스마트워치 ‘릴리 2 액티브’ 출시
가민은 스타일과 성능을 갖춘 가장 작은 여성용 GPS 스마트워치 ‘릴리 2 액티브’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릴리 2 시리즈는 여성 유저를 위한 작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일상속에서 웰니스와 패션을 모두 충족시키는 스마트 주얼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릴리 라인업에 가민은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여성들을 위해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릴리 2 액티브’를 새롭게 선보인다.
릴리 2 액티브는 여성들이 건강하고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내면과 외면 모두를 아우르는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건강 모니터링과 피트니스 기능을 통해 여성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우아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통해 외적으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준다. 릴리 2 액티브는 유저가 일상 속에서 자기 자신을 돌보며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릴리 2 액티브는 35mm 메탈 케이스와 밝은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와 실리콘 밴드 그리고 독특한 패턴 렌즈를 갖추고 있어 세련미를 더해주는 패션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온-스크린 운동, 가민 코치 훈련 계획 그리고 새로운 내장 스포츠 앱들이 유저의 활동적인 하루를 지원한다. 세련된 세 가지 색상 본, 퍼플 자스민, 재스퍼 그린으로 출시되며 스마트워치 모드에서 최대 9일, GPS 모드에서는 최대 9시간의 긴 배터리 수명을 자랑한다.
내장된 GPS를 통해 걷기, 달리기 등의 야외 활동을 정확하게 추적하며 전문 코치가 제공하는 가민 코치 무료 적응형 훈련 계획을 통해 유저의 러닝 수준을 끌어올려준다. 유저는 온-스크린 운동을 통해 근력 운동과 요가 등을 쉽게 따라해 보고 새롭게 추가된 테니스, 피클볼, 골프 등의 내장 스포츠 앱들을 활용해 다양한 운동을 시도해볼 수 있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설계된 릴리 2 액티브는 유저의 심박수, 수면 분석 등의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모닝 리포트와 2분 동안의 주요 건강 통계를 보여주는 건강 스냅샷 기능으로 건강 상태를 더욱 잘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유저는 본인의 에너지 수준을 바디배터리 모니터링으로 파악하고 생리 주기와 임신 추적 그리고 운동·영양 교육까지 제공하는 여성 건강 추적 기능을 통해 몸 상태를 더욱 명확히 이해할 수 있다.
가민의 글로벌 컨슈머 마케팅 부사장 수잔 라이먼은 “가민의 가장 작은 GPS 스마트워치 릴리 2 액티브는 유저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스타일까지 겸비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며 “최첨단 건강·피트니스 기능이 탑재돼 유저가 언제 어디에서든 자신을 더욱 잘 이해하고 활동적인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돕는 필수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릴리 2 액티브는 가민코리아 공식 온라인몰 및 전국 가민 브랜드샵에서 구매 가능하며 권장 소비자가격은 45만9000원이다.
릴리 2 액티브 출시를 기념해 가민코리아는 웰니스 전문 브랜드 파지티브호텔과의 협업으로 특별한 소셜 이벤트 ‘Who is Lily’를 진행한다. 가민코리아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릴리 2 액티브가 단순히 제품인 것을 넘어 웰빙과 스타일을 중시하는 여성을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이벤트는 나이키 트레이너이자 F45 광교를 운영 중인 김예림 코치, 러닝 콘텐츠 크리에이터 민또니(민선) 두 웰니스 인플루언서가 함께한다. 이번 이벤트는 ‘Who is Lily’ 메시지와 함께 릴리 2 액티브를 착용한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릴스로 소개한다. 오는 11월4일부터 10일까지 두 인플루언서의 릴스에 자신 또는 어울리는 지인을 태그하고 이유를 설명하는 댓글을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11월11일 선정된 당첨자는 릴리 2 액티브와 파지티브호텔 웰니스 프로그램 체험과 릴스 촬영 기회를 얻게 되며 해당 릴스를 본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협업에 참여하는 두 인플루언서는 협업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자신에게 웰니스란 무엇인지 정의했다. 김예림 코치는 “몸과 마음의 밸런스를 통해 일상속에서 건강한 습관을 만드는 것”이라 했고 민선은 “매일의 운동, 긍정적인 에너지, 건강한 식사로 자연스럽게 스며든 일상의 일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