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세어, 래피드트리거·플래시탭 기술 탑재 게이밍 키보드 ‘K70 프로 TKL’ 출시

2024-09-26     조선희 기자

커세어는 커세어 MGX 하이퍼드라이브 마그네틱 스위치 기술을 텐키리스(TKL) 폼 팩터에 적용한 새로운 ‘K70 PRO 텐키리스’ 키보드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플래시탭’과 ‘래피드 트리거’ 모드와 같은 게이머들을 위한 기능들을 대거 갖춘 K70 프로 TKL 키보드는 경쟁적인 게이밍 씬을 압도할 준비를 마쳤다.

K70 프로 TKL 키보드는 새로운 ‘커세어 MGX 하이퍼드라이브 마그네틱 스위치’를 도입해 홀 효과 센서를 이용한 초고속 마그네틱 활성화를 제공한다. ‘래피드 트리거’ 모드로 개별 키를 즉시 등록하고 재설정해 액션을 가속화해 동급 최고의 기계식 스위치보다 빠르게 반응한다. 0.1mm의 초고감도 반응 거리부터 4.0mm의 깊은 거리까지 맞춤형 작동 거리를 설정할 수 있는 K70 프로 TKL 키보드는 모든 플레이 스타일에 적응할 수 있다.

SOCD(동시 입력)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가 e스포츠 급의 캐릭터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는 ‘플래시탭 기능’도 제공한다. ‘플래시탭’은 첫 번째 또는 마지막으로 눌린 키를 우선하는 모드를 제공해 게임 내 이동을 혁신적으로 바꾼다. ‘플래시탭’을 ‘래피드 트리거 모드’와 함께 사용하면 빠른 스트레이핑과 동작 미러링을 그 어느때보다 빠르게 만든다.

게임모드 버튼을 사용하면 캐주얼 모드에서 프로 모드로 즉시 전환할 수 있다. 버튼을 한 번만 누르면 설정이 최적화되고 잘못 눌린 키는 잠기며 RGB 조명 고정과 ‘래피드 트리거’가 활성화돼 즉각적인 입력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밀리초 단위의 빠른 움직임이 승패를 가르는 중요한 순간 커세어 AXON 하이퍼 프로세싱 기술’을 통해 입력 지연 없이 게임 플레이시 중요한 기회를 잡을 수 있게 한다. 유선 전용 ‘K70 프로 TKL’ 키보드는 8000Hz ‘하이퍼폴링’ 기술이 적용돼 키 입력을 단 1/8밀리초 만에 입력할 수 있는 응답속도를 자랑한다.

커세어는 동급 최고의 멀티 감각 경험을 ‘K70 프로 TKL’ 키보드에 도입하며 지속적으로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MGX 하이퍼드라이브 스위치’는 사전 윤활 처리돼 일관되고 흔들림 없는 키 입력을 보장하며 2겹의 프리미엄 방음 폼이 불필요한 소음을 경감해 부드럽고 풍부한 소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