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S4 LTE-A’ 신규 색상 출시

로즈골드 화이트·로즈골드 블랙, 딥블랙···프리미엄 라인업 강화

2014-02-05     심양우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S4 LTE-A’ 16GB 모델을 새로운 색상으로 신규 출시하며 프리미엄 라인업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5일 통신 3사를 통해 ‘갤럭시 S4 LTE-A’ 로즈골드 화이트·블랙 색상을 출시하고, 이어 2월 말에는 딥블랙 색상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갤럭시 S4 LTE-A’는 화이트 프로스트, 블랙 미스트, 블루 아크틱, 레드 오로라, 핑크 트와일라잇 등 기존 5개 색상에 신규 모델 3개 색상을 더해 총 8개의 색상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로즈골드는 전원, 볼륨키를 포함한 측면 테두리를 중심으로 홈 버튼, 후면카메라 부분에 로즈골드 색상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제품으로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로 출시된다.

또한 2월말 출시 예정인 딥블랙은 배터리 충전기, 배터리 보호 케이스, USB 충전 어댑터, 스테레오 이어폰 등 모든 구성품에 블랙 색상을 적용한 블랙 에디션 제품으로 진한 깊이감과 세련된 딥블랙 색상으로 개성있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감각의 고객들을 공략한다.

로즈골드와 딥블랙 제품 후면에는 가죽의 클래식한 느낌을 살린 스티치(Stitch) 디자인의 배터리 커버를 장착했으며 모든 제품에는 액정보호 필름 부착되어 제공된다.

‘갤럭시 S4 LTE-A’ 로즈골드와 딥블랙 제품의 출고가는 84만7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