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3년 후 차량가 53% 잔존가치 보장 ‘밸류 플러스’ 출시

2017-01-04     심양우 기자

렉서스 브랜드는 잔존가치 보장형 운영리스 프로그램인 ‘렉서스 밸류플러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렉서스 하이브리드 ES300h와 NX300h의 차량 가격 30%를 선납 후 3년간 월 납입금을 납입하면 차량 가격의 53%의 잔존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다.

ES 300h(수프림 모델 기준)를 구매할 경우 월 납입금은 49만9000원이다. 금융 계약 만기 시에는 차량의 인수·매각·재금융을 선택할 수 있고 렉서스 공식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을 통해 매각 후 신차를 재구매할 경우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밸류플러스에는 신차 출고 후 빈번하게 일어나는 전면 유리, 사이드 미러, 타이어 손상 등에 대해서도 보험을 통해 1년 동안 서비스를 보장하는 ‘아이케어(I-CARE)’ 서비스는 물론 기존 렉서스 하이브리드 배터리의 10년 20만km 무상 보증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모델에 따라 차량 가격의 50%만 납부하고 2년간 부담 없이 렉서스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부담 제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2.4%대부터 시작되는 저금리의 특별 유예 할부 프로그램으로 ES300h(수프림 모델)의 경우 월 9만4430원만 납입하면 된다.

현금으로 구매하면 차종별로 신차 출고 후 3년간 주행 거리와 상관업이 차량 앞·뒤 범퍼에 발생하는 흠집과 손상을 복원하는 비케어(B-CARE) 서비스, 전면 유리·사이드 미러·타이어 손상 등을 보험을 통해 1년 동안 서비스를 보장하는 아이케어(I-CARE) 서비스, 신차 출고 후 3년 내 동일한 타이어로 4개를 모두 무상 교환해 주는 티케어(T-CARE) 서비스를 제공한다.

요시다 아키히사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지난해 한국에서 비즈니스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연간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면서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의 니즈를 더욱 세밀하게 파악해 감동을 드리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