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노트7, 방수·방진 기능 탑재…“물속에서도 자유롭게”

2016-08-11     심양우 기자

삼성전자가 11일 서초사옥에서 미디어데이를 통해 갤럭시 노트7의 국내 출시를 알렸다.

갤럭시 노트7은 수심 1.5m에서 30분간 견딜 수 있는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갤럭시 노트7과 S펜 모두 방수·방진 규격인 IP 68을 충족해 사용자는 빗속 등 물기가 있는 환경에서도 꺼진 화면에서의 필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S펜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판매는 19일부터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시작된다.

출고가는 98만8900원이며 메모리 용량은 64GB 한 가지다. 색상은 실버 티타늄, 골드 플래티넘, 블루 코랄 등 3종이 먼저 출시되며 블랙 오닉스는 오는 10월에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