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도 건설업계 채용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5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한화건설, 우미건설, 금강주택, 남양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이 전문 인력을 채용한다.
한화건설은 건축설계, 구조설계, 임대사업 등의 분야의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9일까지 한화건설 홈페이지의 채용정보 메뉴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모집직무별로 다르며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공통사항은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우미건설은 건축, 전기, 설비, 토목, 개발사업, 경영지원, 사업기획, 정비사업, 경영기획 등의 분야에서 신입사원(공채11기)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18일까지 회사 채용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과 우대사항은 모집분야별로 다르며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금강주택은 건축, HSE, 고객지원, 재무 등의 분야의 경력·신입사원(인턴)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0일까지 건설워커 온라인 입사지원 시스템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과 전형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남양건설은 정규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설비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1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신입사원(건축)의 경우 4년제 대학 이상 건축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이며 경력사원은 2년제 대학 이상 관련학과 졸업자로 실무경력 3년 이상의 응시자격이 요구된다. LH 공동주택(아파트) 경력자와 기술사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범양건영은 건축, 사업개발 등의 분야의 경력·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4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신입사원의 경우 건축, 기계설비 관련학과 졸업자·졸업예정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석우종합건설은 2017년 상반기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건축현장, 건축설계, 설비시공·설계, 전기시공·설계, 건축공무 등이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4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통 자격요건은 전문대졸 이상, 관련분야 경력 5년 이상, 영어필수, 일어 능통자 우대, 해외근무경험 필수, 동남아 지역 유경험자 우대 등이다.
이밖에 서희건설(11일까지), 건축사사무소건원엔지니어링(16일까지), 현대비에스앤씨(15일까지), 대창기업(8일까지), 건영(18일까지), 유진기업(26일까지)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