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하반기 공채 시즌을 앞두고 중견 건설사들이 한발 앞선 채용에 나섰다.
31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호반건설, 라인건설, 제일건설, 삼정기업, 금강종합건설, 시티건설 등 중견 건설업체들이 경력·신입사원 채용에 나서고 있다.
호반건설은 하반기 신입·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신입사원의 경우 모집분야는 관리, 건축, 전기, 설비, 안전 등이며 9월9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채용센터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졸업(예정)자 우대, 해당 분야 자격 소지자 우대 등이다. 경력사원 모집분야와 자격요건 등은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라인건설은 경영관리(재경·비서), 주택사업(주택개발·분양관리), 건축부문(공사관리), 안전부문(안전관리) 등의 분야에서 하반기 경력·신입사원을 모집한다.
9월9일까지 회사 채용사이트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자격은 해당부문 실무 경력자와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신입의 경우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또는 졸업예정자) 등이다.
제일풍경채 브랜드로 알려진 제일건설은 기술직과 관리직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기술직이 건축, 품질, 안전, 전기 등이며 관리직은 영업·개발·수주·견적, 재무회계, 인사총무 등이다.
9월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과 우대사항은 모집부문별로 다르며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삼정그린코아 브랜드의 삼정기업은 건축, 경리, 개발사업, 품질보증 등의 부문에서 경력·신입사원을 모집한다. 9월6일까지 건설워커 온라인 입사지원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과 우대사항은 모집분야별로 다르며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금강종합건설은 건축부 경력·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공사, 공무, 신입 등이며 제출서류는 9월20일까지 건설워커 온라인 입사지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경력직이 공동주택 근무 유경험자, 신입은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시티건설은 건축, 기전, 주택관리, 재경부 등의 부문에서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9월13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모집분야별로 다르며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이밖에 한신공영(9월2일), 동일토건(9월7일), 동성건설(9월5일), 우미건설(9월7일),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9월10일), 계선(9월9일), 샘코파트너스(9월4일), 지평건설(채용시), 삼구건설(채용시), 대명건설(채용시)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www.worker.co.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